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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빈슨 엘리먼트 별똥 떨어진 곳마음에 두었다다음날 가보려벼르다 벼르다인젠 다 자랐오.-정지용 나의 엘리먼트는 무엇일까. 어쩌면 살면서 지나쳐온 많은 기회와 재능을 놓쳐버렸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당시에는 최선이라 믿었고, 지금도 최선의 결과라 믿고, 누군가는 부러워 복에 겨운 놈이라고 하겠지만. 오늘도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은 사람이라서일까, 시간을 낭비한 대가일까, 무엇이 문제일까.문득 돌이켜 보면 내 삶에서 무언가를 진득히 해본 기억도, 열정을 가지고 덤벼본 일도, 내 전부를 걸고 도전해본 일이 없다. 이런 태도가 지금의 고통의 원인일까. 관상을 믿지는 않지만 살아온 관성이 얼굴에 남는다 믿기에, 그래서 오늘도 상념에 빠진다. 관성과 열정, 위기와 도전 사이에서 나는 어디로 갈 것인지.읽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짧고 깊은 철학 50 철학 입문서,50인의 철학자들을 간단명확하게 정리한 유용한 서적Written by. DdAm*철학. 왠지 단어 자체만으로도 따분하고 심지어 경외심마저 느껴진다. 몇해 전부터 유행하던 인문학보다 한 차원(아니, 그 이상) 더 높은 분야로만 느껴지는 철학. 하지만 우리는 생애 단 한 번쯤은 철학을 접하게 된다. 사실, 우리의 삶 전체가 철학으로 점철돼있지만 그것을 인식하기란 여간 어렵다. 그것을 인식하게 될 때 우리는 철학에 대한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사실, 철학은 꼭 알아야만 할, 삶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아니다. 철학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닐지라도 정신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산물임에는 틀림없다. 보다 나은 삶,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는 철학은 의식의 고양을 위한 하나의 기둥 이다. 철학이 ..
붙여도 붙여도 색깔모양 스티커왕 붙여도 붙여도 색깔 모양 스티커 왕 삼성 출판사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책 보다는 조금 얇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아이가 크게 힘들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색깔 별로 스티커를 분류해서 붙이게 하였습니다. 또 모양 별로 붙이게 하였더니 아이가 곧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로 구성 되어져 있어서 편집과 구성 면에서 만족합니다.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인지력·집중력·기억력·창의력을 고루 계발시켜 줍니다. 만 2세~만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흥미로운 주제 10가지를 통해서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계됩니다. 생생한 사진 스티커 200개를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사물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