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행복한 늑대 앵커씨는 대량으로 동물을 찍어내는 공장식 농장의 실태를 고발하는 신문기사를 쓰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슬퍼합니다. 우리들의 식탁을 위해 기계적으로 알을 낳고, 새끼를 낳는 비위생적인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그들이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동물들이 살아가는 동안 그 생명을 존중 받고 안락한 환경에서 살 수 있기를 진정 원합니다. 모든 것을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꺼이 그 일부를 포기하면서까지 농장 동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합니다. 그래서 앵커씨는 대단하고 정말 행복한 늑대로 존재합니다.최근 AI와 구제역으로 닭과 돼지들이 살처분되는 일들이 연일 보도되면서 동물의 권리와 복지에 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우.. 멋지다! 우리 역사 역사라고 하면 아직도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한 듯한 느낌. 매번 TV역사 드라마를 보게 되면 아이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그 시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관련 책들을 들춰 보게 된다. 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도 여느 역사책이려니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기존 역사책들과는 다른 흥미도 있었고 10분 선생님의 다양한 역사소재와 모두 새로운 시각을 자극했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아마 다양한 역사책들을 더 찾아보게 될 것 같은 동기를 부여받은 거다. 최현삼 선생님이 쓰신 평강공주와 온달장군 이야기 그냥 알고 있던 이야기를 넘어서 시대적 배경과 고구려의 힘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고, 김용만 선생님이 쓰신 살수대첩은 당연히 을지문덕 장군 이야기와 고구려인의 당당한 태도를 알 수 있었고, 고운기 선생님은 만파식..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제목이 맘에 들어 책을 구입했다.나도 걷고 싶었고, 음악도 듣고 싶은 마음에.. 아주 쉬운 언어로 내가 전혀 모르는 음악을 설명하는 작가의 음악에 대한 깊이그리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부러움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즐거움 같은 시대를 너무 다르게 사는 모습에.. (너무 부러워) 덕분에같이 그 나라를 여행하고 같이 그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시령 고갯길에서 세상의 끝 피니스테레까지길 위에서 마주한 내 인생의 노래들KBS, MBC, CBS 라디오에서 음악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하며, 음악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온 음악평론가 황우창의 첫 번째 산문집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가 오픈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음악을 듣고 그에 담긴 문화와 정서에 ..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