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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아델과 사이먼>과 바바라 맥클린톡에 홀딱 반해서 바로 <아델과 사이먼>의 두번째 책도 구입했다.아델과 사이먼이 숙모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첫장에서 누나 아델이 사이먼에게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걸로 시작한다.하지만 사이먼은 미국 곳곳에 자신의 물건들을 흘리고 다니는데 잃어버린 물건은 다시 소포로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미국 곳곳을 다니면서의 풍경이 페이지 가득가득 담겨 있는데 그 모습들을 참 잘 표현해냈다 싶다.그리고 그 그림 속에서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들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말이지..ㅎㅎ

2006년 뉴욕 타임즈는 ‘올해의 최고의 그림책’으로 바바라 매클린톡의 아델과 사이먼 을 선정하며, 마치 칼데콧의 그림책이 되살아난 느낌이라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신작인 이 책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역시 퍼블리셔스 위클리 ‘2008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지요.깜찍한 잔소리꾼 아델과 잃어버리기 대장 사이먼의 새로운 모험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 이 책에서는 미국을 무대로 깜찍한 잔소리꾼 누나 아델과 잃어버리기 대장 동생 사이먼의 새로운 모험이 펼쳐집니다. 두 남매와 세실 숙모는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디씨를 도는 길고도 흥미진진한 미국 여행길에 나섭니다. 저자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림 속에 다양한 볼거리들을 넣는 재주를 또 한 번 발휘했습니다. 이번엔 사이먼의 잃어버린 물건뿐만 아니라, ‘문화의 용광로’라고 불리는 미국의 여러 문화와 풍경도 함께볼 수 있습니다. 독자는 매클린톡이 그려내는 각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또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마크 트웨인과 26대 대통령 테어도어 루즈벨트, 신문인 조셉 퓰리처도 그림 속 어디에선가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