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또 형거 쓰라고? 창작동화 많이 읽히는게 좋다고 하는말 많이 들으셨지요? 창현이는 창작을 많이 읽혔던 것 같은데 창민이는 그렇게하지 못한 것 같아요. 창민이가 읽을만한 창작동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만났습니다. 제목은 또 형거 쓰라고? 예요. ㅎㅎ 항상 형이 사용하던 물건을 사용하게 되는 창민이~ 창민이가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겠지요? 그래도 울 부부는 창현이것 살때 창민이것도 챙겨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창민이랑 같이 책을 읽으며 물건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것이라는 걸 알려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이기에~ 금방 빨려들어가네요~ 책 표지의 그림이며~ 제목이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 같아요. 그림만봐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 주인공은 문호예요. 항상 형이 사용하던 물건을 사용하게 되는 문호 게다가 형의 이름은 무호 형의 이름 가운에 글자인 무 자에 ㄴ 만 부치면 문 이되기에 형이 사용하던 물건에 적혀있는 형이름을 문호로 바꾸기도 아주 쉽답니다. ㅋㅋ 실로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문호 그러나!!! 엄마의 대답은 "있는 거 써!" 항상 똑같아요. 형이 사용하던 모든 물건을 사용하라는 엄마 때문에 문호는 화가 많이 났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을 한답니다. 게임이 달려있는 새 필통을 가지고 온 친구가 문호에게는 게임을 안 시켜준거예요~ 문호는 몰래 친구의 필통을 가지고 게임을 하다가 친구가 교실에 들어오자 필통을 숨기기 바빠서~ 친구자리에 놓지 못하고 문호의 가방에 필통을 넣게 된답니다. 친구는 필통이 없다고 소란을 피우게 되지요~ 선생님께 모든 사실을 말씀드리고~ 친구에게 사과를 한 문호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문호의 모습을 보면서 또 하나를 배우게 되겠지요? 캐릭터의 모습도 재미있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스토리때문에 재미있게 읽어가네요~ 아차!!! 문호 엄마는요~~~ 문제집은 꼭 새것을 사주신다는 것~ 문호는 형이 쓰던 문제집을 받고 싶은데 말이예요~ 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문호의 성적이 쑥~~~ 올랐어요. 왜냐구요? 형의 오답노트를 가지고 공부를 했거든요~ 형이 중요한다고 표시해 놓은 것~ 실수하기 쉽다고 표시해 놓은 것 등을 꼼꼼하게 공부하여 성적이 쑥~ 문호는 형이 쓰던 물건 물려 받는 일이 좋아졌데요~^^ 문호는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동생이름은 왕문홍 ㅋㅋㅋ 문호이름에 ㅇ만 부치면 되니까요~ ㅎ 물건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아무리 좋은것도 가치를 두지 않으면 쓸모가 없는것이고 물려받은 헌 물건이라도 필요할때 요긴하면 쓰면 쓸모 있는 물건이 되겠지요? 항상 형것을 물려받지만 단한번 싫은소리 하지 않는 창민이 기특한 창민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은 도서랍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재미있고 좋은 것 같아요~
물건에 스민 추억,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다면어릴 때 맨날 물려받아 쓰던 게 싫어서 내 아이에게만큼은 항상 새것을 사 주겠다는 부모님도 적지 않습니다. 새로 나온 학용품이나 장난감, 유행하는 옷을 갖고 싶었는데 갖지 못해서 속상했던 그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새 물건 대신 물려받은 물건을 썼던 경험 덕분에 마음이 한 층 자라지 않았는지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아이가 물건을 물려받아 쓸 때 그 물건에 스민 추억이나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아이에게 훨씬 멋진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파랑 사탕을 먹는 이유
이게 다 형 때문이야!
쓰던 물건 자랑 대회
무호 형의 신통방통 오답 노트
이제 ‘ㄴ만 쓰면 되는 거예요!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