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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 방법


작가이자 라이프 워크 안내자인 저자는 사하라(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의 줄임말)의 대표로 꿈을 찾아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을 찾아가게 도와주는 코칭 상담가이다.일러스트레이터 홍시야는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술 작가.큰산이라 작품 속에서 자신을 지칭하는 임영복 대표(사하라)의 글에 홍시야 작가의 일러스트가 혼합되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엄연히 자기 계발서이지만 소설 형식이라 어딘지 새로운 느낌과 딱딱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쉽게 읽히는 매력을 풍기고 있다. 내가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서도 상당히 공감하며 재밌게 읽은 책(자기 계발서)이기도 하다. 나 역시 진짜로 내가 원하는 걸 찾지 못한 채 오랫동안 헤매이고 있었으니까 더욱 그렇다.내가 스무살 때 이런 안내자를 만났다면 만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못내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책은 자심만의 꿈을 찾고 꽃을 피워나가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실행해 볼 수 있는 지침들을 제시하여 자신의 손으로 직접 쓰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나름 고민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색다른 자기계발서였다.그 과정이 힘들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재미있고 의미있으며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있음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았다.연일 폭염주의보에 시달리는 요즘의 푹푹 찌는 여름날의 더위를 연상케 하는 사하라 사막은 우리네 청춘의 갈 곳 잃은 세대들의 현실을 말해주는 것 같아 목이 턱턱 막혀 온다. 나조차도 아직도 제자리 걸음 중이니까 말이다. 첫 번째 만남 좋아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 꿈꾸자, 사막에도 꽃은 핀다 출구는 분명히 있겠죠? 왠지 읽으면서도 자문하게 되는 이 느낌적인 느낌은 무엇일까요?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의 의구심일까요? 타는 목마름.. 저도 무척 목 마릅니다.신체적 갈증이 아니라 제 꿈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함이 타는 갈증을 불러 일으키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어떤 고민, 어떤 생각이든 자신의 미래와 일, 꿈에 대한 것은 남녀 불문 세계를 막론하고 같은 주제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현실과 환경을 탓하면 안되지만.. 정말 꿈을 이뤄내는 사람들은 달라도 뭔가 다르지만.. 어릴 적부터 꿈꾸는 법을 모르고 살아 온 사람은 그 꿈에 손을 뻗는 것도 힘겨운 사람들이 있어요. 어쩌면 그들은 더욱 부단히 마음을 다잡아야 하지만 실패를 자꾸만 거듭하다 보면 자신감과 의욕이 쉽게 일어서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들은 마음의 치유를 먼저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일수록 성공하는 수도 많을 수 있지만 마음이 강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재기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언도 좋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개개인마다의 성향대로 시간이 더딘 사람(대기만성형)도 있고 강한 의지력과 자신감을 장착한 사람이라면 그 기간이 더 빠르긴 하겠죠? 자신의 꽃을 피우는 1단계 버킷 리스트 작성하기, 직업 흥미 검사 꿈을 찾게 독려하면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들과 알기 쉽고 이해하기 빠른 도표와 마인드맵과 정보들을 곳곳에 배치해 읽는 이로 하여금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여 혼자서도 깊은 생각과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게 도와주는 시스템의 워크북이다. 파워와 포스의 개념을 인지하여 무엇이 다른지 기억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큰산은 즐기면서 하라는 말을 한다. 문득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이 생각난다. 조바심 내지 말고 현재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 Carpe diem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경험하고 싶은 것들을 순서에 상관없이 적어 본다. 사소한 것부터 어떻게 이룰 것인지 계산하지 말고 그냥 느낌가는 대로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직업 흥미 검사는 무료로 할 수 있는 사이트(커리어넷 직업 흥미 검사, 워크넷 직업 흥미 검사)에서 해볼 수 있다."하루에 세 시간씩 1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올인할 수 있는 그 무엇! 그게 뭐냐 이거지." (p.30)십년은 긴 시간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제대로 알기에 부족하다면 부족한 시간이랄까? 사람들은 성미가 급해서 못 견디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다들 빠른 시간 안에 무언가 결과를 내려고만 하는 초고속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조바심 내면 될 일도 더 안된다. 조금만 마음의 속도를 느춰보자. 천천히 걷기!!! 두 번째 만남 어떤 때 행복을 느끼냐고요? - 가슴 신호등으로 찾은 나만의 길 나만의 가슴 신호등이라.. 나도 확실히 모르겠다. 나 역시 가슴 뛰는 일은 있긴 하지만 그 일이 과연 내 일인지, 꿈만 꾸는 헛된 꿈인지 끊임없이 의구심이 든다. 아직까지 확신이 없으면 어쩌겠다는 말인지.. 나도 사하라를 찾아가 봐야 되나보다.지금도 괜찮을까?물론 큰산은 말하겠지.. 오예, 물론이라고!!! (아.. 나도 진심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이고 싶네요.ㅠㅠ)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면 아주 사소한 기쁨이라도 찾아내라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우리는 사소한 행복을 당연시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말 기억조차 나지 않는 사람도 수두룩 할 것 같은.. 나만 그런가? 자신의 꽃을 피우는 2단계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적기, 가슴 뛰는 동사 찾기, 가슴 신호등 그리기 내가 언제 행복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적어 보는 시간을 갖고 제시된 가슴 뛰는 동사를 찾으면 자신의 열정을 찾아가는 데 힌트를 줄것이다. 단계별로 도움을 주는 꽃피우기 실전편을 삽입하여 직접 생각하고 적고 하다 보니 정말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그 점은 좋았던 것 같다.자신조차도 모르고 있었거나 잊고 있었던 부분을 생각해서 적으니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랄까? 세 번째 만남 어릴 때는 꿈꾸는 게 즐거웠지만 지금은 - 꿈의 히스토리, 그 안에서 숨은 열정 찾기 본인의 열정과 그 열정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인 직업은 상호 보완 되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결국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삶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선택은 후회를 불러 일으키지만 후회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다음 번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아야지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선택일 때는 자만하지 말고 그렇게만 하면 된다. 자신의 꽃을 피우는 3단계 꿈의 히스토리 쓰기, 버킷 리스트와 가슴 신호등에서 공통점 찾기 자신의 꿈의 히스토리를 그려내 꿈의 새싹을 틔워본다는 것이 포인트!!! 가슴이 꿈꾸는 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한 축이다. 네 번째 만남 그냥 점수로 전공을 선택했거든요 - 열정이 어떻게 직업으로 연결되는가?지훈은 자신있게 잘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부분에서는 공감백배ㅠㅠ 인정하기는 싫지만 나 역시!!! 딱히 특출난 그 무엇이 없다. 과연 내 장점과 잘하는 일은 무엇일까?정말 못하는 것은 너무 많은데 잘하는 것이 없는 느낌이다. 이 부분에서 잘 알려진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이 나온다. IQ 이외의 음악 지능, 신체 운동 지능, 논리 수학 지능, 공간 지능, 언어 지능, 인간 친화 지능, 자기 성찰 지능, 자연 친화 지능..자신이 잘하는 세가지를 발견하여 자신만의 필살기로 특성을 강화해보자. 그럼 자신감이 좀 더 붙을까? 나만의 꽃을 피울 능력과 재능은 내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니 그것을 끄집어 내는 일이 참 어렵다. 자신의 꽃을 피우는 4단계 다중 지능 검사, 직업 적성 검사 ː 책 속에 다중 지능 검사 목록과 각 지능의 정의와 특징, 적합한 직업군까지 상세히 나와 있다. 참고하여 자신은 어떤 능력이 탁월한지 더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다섯 번째 만남 제가 잘하는 거요? 못하는 건 되게 많은데 - 내가 나를 믿어줄 때 싹이 튼다 본문에서도 말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가 속도만 중요하게 여기는 게 문제지 (p.113) 씁쓸하지만 현실이 이렇다. 행복지수 1위 국가로 알려진 덴마크의 애프터 스쿨, 소이 스쿨은 부러운 정책일 수 없었다. 개인의 행복을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더라도 나라별로 부러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개개인이 바뀔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좀 쓴맛이 감돌 수 밖에 없다. 불가능 할 것이라는 마음을 뒤엎을 뭔가 희망적인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결국 하나하나의 변화만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변화의 길은 참으로 험난하고 길다. 개인의 일도 철저히 개인의 일이 될 수 없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할 때인 것은 확실하다. 개인의 꿈 성장은 물론 한 나라의 인재들이 성장해가는 부분에서도 말이다. 자신의 꽃을 피우는 5단계 성공 경험 적기, 강점 검사 남의 눈을 의식해 용기 낼 수 없었던 일들을 극복하고 이뤄낸 일들을 찾고 기억하고 적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와 변화의 시작이라는 차이점을 알려주는 다이어리 북 같은 느낌이다. 하나하나 나를 찾아가보자.나만의 강점을 찾고 나를 찾아보자. 꽃 피워보자. 여섯 번째만남 취미로도 먹고 살 수 있나요?- 노력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남에게 떳떳해 보이려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을 포기하는 것.. 현실에서 많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설득하기 힘들지라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신이 그토록 열망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 그것은 폭풍을 만난 배가 아슬아슬 나아가는 것 같겠지만 그 고비를 넘긴다면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주변의 냉담함이 응원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정말 어려운 결정이다.진짜 그런 마음은 굴뚝이지만 나 같은 사람들은 쉽게 포기한 일이었으니까.. 그 누군가의 성공담이 내 이야기이길 바라던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올 때가 있다. 그 방법을 몰라서.. 용기가 안나서.. 이유는 많았다. 큰산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노력보다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흔히들 노력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또 뭔 소리인가? 삶은 대부분 자신이 선택한 대로 열리니까 당연히 노력보다 자신에게 옳은 선택이 먼저라고 말한다. 얘길 들으니 수긍은 하면서도 아직도 반신반의.. 과연 전적으로 믿어도 될까 싶지만 변화를 위해서 한 번 믿어 보련다. 내 선택.. 결국 삶은 내 생각의 방향대로 흘러간다.바로 인생에서 전공 즉, 일생의 테마(라이프 워크)로 삼을 것과 취미로 할 것을 구분하는 거야. (p.144) 전공과 취미를 구별하는 물음이 책 속에 명확하게 나와 있다. 그 단어의 뜻은 알지만 의미 파악이 아직도 애매모호한 이들에게 읽어보길 권한다. 자신의 꽃을 피우는 6단계 지금까지의 작업 정리, 전공과 취미 구분하기, 관련 도서 읽기 이 단계에서는 지금까지의 작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자신의 꿈의 지도를 명확히 한다. 점점 또렷해지는 자신의 꿈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기분이 든다. ​일곱 번째 만남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용기가 부족해서 - 생각보다 꿈은 가까이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일, 꿈.. 그것에 대한 열정.. 그것을 생각하며 가슴 뛰어 본 적이 언제쯤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나도 가슴 신호등에 파란 불이 깜빡이길 바라고 또 바란다. 천천히 나를 찾으면서 훈련을 거듭해야 될 듯 하다. 그리고 그 꿈에 한 발 다가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약간은 늦었지만, 늦었다고 나를 다그치고 조바심 내지 말고 두려운 마음을 다잡으며 60일의 법칙을 실천해봐야지..큰산도 자기 길을 찾아가는 데에 늦은 때란 없다고 본다는 응원을 날려 주고 있으니까!!! 자신의 꽃을 피우는 7단계 꿈의 모델 찾기, 자신과 같은 꿈을 이룬 사람들이 있는 곳 찾기 용기와 끈기가 필요로 하는 일.. 꼭 실천해보자. 문턱은 높고 힘겹겠지만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좌절하던 나를 실험해보자. 여덟 번째 만남 부모님 때문에, 돈이 없어서, 환경 때문에 - 사막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 어쩌면 구구절절 모든 내용이 나와도 비슷한지 할 말을 잃게 만들었지만 도종환님의 시처럼 이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굵고 오래된 나무는 거센 태풍에 꺾일 수 있지만 갈대는 휘어지지만 부러지지 않는 것처럼 인내로 중무장하면 내 꿈과 일을 내 손 안에 거머쥘 수 있을까?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래처럼 한순간 없어질 헛된 꿈이 되지 않게 하려고 저항이라는 거센 바람을 겪는 것이라고 되뇌면서도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든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데 나 역시 그런 전철을 밟은 것 같아 낯 부끄럽다.저항을 겪을 때 나의 꿈이 빛난다. (p.176)내 꿈을 발견하고 간절함을 담아내는 일.. 그것은 참 말은 쉽지 어려운 일이다. 결국 세상에는 쉬운 일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일은 다 처음 같고 다 어렵다. 자신의 꽃을 피우는 8단계 자신이 꿈꾸는 곳에서 일하기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로버트 드니로를 보면서 늦은 나이에 인턴으로 일하는 것은 창피하거나 무의미한 일이 아니었다. 그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창피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만한 사람들이다.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거나 꿈에 그리는 일을 찾아 한 걸음 내딛어 보자. 아홉 번째 만남 정말 이 길이 원했던 길인가 하는 회의감이 들어요 - 한여름 태풍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꿈의 로드맵(꿈이 피어나고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표)을 작성해보자. 이 책을 따라 뭔가 작게나마 나를 위한 시간에 실천하다보니 크든 작든 내 꿈의 열매에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희망적인 기대가 살짝살짝 고개를 드는 기분이었다. 절대 포기하지마!!!그 힘듦과 어려움을 견뎌낼 만큼 가슴 뛰는 일인지 물어보고 있는거야. (p.184)진심으로 이것을 원해? 아직도 이것을 원해? (p.186)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그런 작음 기쁨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이란다. (p.191)자신의 꽃을 피우는 9단계 작은 기쁨 적기 작은 기쁨을 적다보면 우리가 얼마나 욕심이 많았던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너무 큰 목표, 너무 큰 기대치만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욕심과 허영을 버리고 진정한 자신을 찾고 작은 기쁨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감사하다보면 언제인가 우리의 꿈은 자신의 바램보다 훨씬 더 큰 행복과 기쁨으로 우리를 맞이할 것이라 나는 믿는다. 열 번째 만남 제 꿈은 몇 년 후에나 이루어질까요? - 이미 꿈을 이룬 듯 행동하라 큰산의 코칭에 따라 단계별로 뭔가를 하나씩 실행하면 확실히 마음의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이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누군가 옆에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 뭔가를 하려는 사람보다 다르긴 한 것 같았다. 개인에 따라 더 짧게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좀 더 걸리더라도 끝까지 수행하는 것이 필수인 듯 했다.꿈을 준비할 때 정확한 초점을 갖고 있다면 좀 더 집중해서 성과를 이룰 수 있지 (p.196)꿈의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자신이 더디다고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다.덜 상처 받으면서 꿈을 찾으면 얼마나 더 좋을까? 큰산(저자 말고)도 넘어가라고 있는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우리는 놀랍게도 우리의 꽃을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피울 수 있단다. (p.200)한마디로 주인의식을 갖고 현재에서 꿈이 내 앞에 있는 듯 걸어가라는 의미이다."잊어면 안돼. 우리는 메마른 사막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야. 바로 사랑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곳 사하라에서 살고 있는 거야." (p.204) 자신의 꽃을 피우는 10단계 5년 후 모습 그려보기 10년 후 아니 5년의 내 삶은 어떨 것인가? 지금처럼 그냥 그대로 현재에 멈춰서 그냥 살 것인가.. 아니면 큰산의 이정표대로 변화를 이끌어 내어 내 자신을 다독이며 일어설 것인가? 5년 후에는 지금의 나보다 긍정적이고 좋은 쪽으로 달라진 내 모습을 만나길 바란다.우리는 사막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는 것 같다. 사실 나도 의식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었으니까.. 강렬한 태양, 도망칠 곳 없는 현재의 현실를 방영하는 듯한 사막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면 꿋꿋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존재들처럼 우리는 좀더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록 현실은 녹록치 않더라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야 되는 이유, 주어진 사명감으로 자신의 삶을 챙겨야 하지 않을까?그 누구의 행복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 말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따라 읽어가며 내 꿈을 다시 생각해 보고 그 꿈을 찾는 작업.. 그것만큼 중요한 일이 있을까?책을 덮는 순간 내 자신 혹은 타인이라도 안아주고 싶어진다. 너무 일찍 자신을 놔버리고 포기하지 말라고..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토닥여주고 싶어진다. 위로가 되고 싶게 만드는 순간이다.진정한 자신만의 꿈과 일
어제까지 ‘자기’ 없는 ‘자소서’를 쓰며 세상에 나를 맞추었다면
오늘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짜 원하는 게 뭔지를 찾아보자.

사하라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 방법 의 주인공 지훈은 점수에 맞춰 들어간 대학,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전공 선택, 학자금과 자취 비용 등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오늘날 청춘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는 군대를 다녀오고 휴학을 했지만, 삶의 이유와 활기를 찾을 수 없었다. 미래의 ‘직업, 꿈’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질 리 없지만 지훈은 최대한 고민을 뒤로 미루다 복학의 시기가 다가오자 하루하루 조급해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지훈은 꿈속에서 이상한 사막 한가운데로 떨어지게 된다. 출구를 찾던 지훈은 우연히 꽃집 주인 ‘큰산’을 만나 사막에서 꽃을 피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이 책은, 지극히 평범한 26살 대학생이 꿈 컨설턴트 큰산과의 열 번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기 계발서이기에 현실감을 더해준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던 지훈이 자신이 원하던 레스토랑에서 부매니저로 경영 수업을 해나가기까지, 마음속 깊은 곳의 꿈을 찾아내고 부모님과의 불화를 극복하며 꿈과 일이 일치되는 삶 속으로 뛰어드는 과정들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프롤로그
진짜로 내가 원하는 걸 찾고 싶어요 12

첫 번째 만남 좋아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꿈꾸자, 사막에도 꽃은 핀다 16
자신의 꽃을 피우는 1단계 버킷 리스트 작성하기, 직업 흥미 검사 45

두 번째 만남 어떤 때 행복을 느끼냐고요?
가슴 신호등으로 찾은 나만의 길 48
자신의 꽃을 피우는 2단계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적기, 가슴 뛰는 동사 찾기, 가슴 신호등 그리기 61

세 번째 만남 어릴 때는 꿈꾸는 게 즐거웠지만 지금은……
꿈의 히스토리, 그 안에 숨은 열정 찾기 65
자신의 꽃을 피우는 3단계 꿈의 히스토리 쓰기, 버킷 리스트와 가슴 신호등에서 공통점 찾기 82

네 번째 만남 그냥 점수로 전공을 선택했거든요
열정이 어떻게 직업으로 연결되는가? 83
자신의 꽃을 피우는 4단계 다중 지능 검사, 직업 적성 검사 96

다섯 번째 만남 제가 잘하는 거요? 못하는 건 되게 많은데
내가 나를 믿어줄 때 싹이 튼다 110
자신의 꽃을 피우는 5단계 성공 경험 적기, 강점 검사 128

여섯 번째 만남 취미로도 먹고살 수 있나요?
노력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133
자신의 꽃을 피우는 6단계 지금까지의 작업 정리, 전공과 취미 구분하기, 관련 도서 읽기 149

일곱 번째 만남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용기가 부족해서……
생각보다 꿈은 가까이 있다 151
자신의 꽃을 피우는 7단계 꿈의 모델 찾기, 자신과 같은 꿈을 이룬 사람들이 있는 곳 찾기 166

여덟 번째 만남 부모님 때문에, 돈이 없어서, 환경 때문에……
사막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 167
자신의 꽃을 피우는 8단계 자신이 꿈꾸는 곳에서 일하기 181

아홉 번째 만남 정말 이 길이 원했던 길인가 하는 회의감이 들어요
한여름 태풍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182
자신의 꽃을 피우는 9단계 작은 기쁨 적기 193

열 번째 만남 제 꿈은 몇 년 후에나 이루어질까요?
이미 꿈을 이룬 듯 행동하라 194
자신의 꽃을 피우는 10단계 5년 후 모습 그려보기 207

에필로그
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