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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8


일단 표지의 카토부터 엄청난 플러스를 먹고 들어가는 8권이었다. 솔직히 나는 우타하파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니 그렇다치고... 카토 메구미라는 캐릭터는 권수가 거듭될수록 자신의 능력과 매력,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권 정도까지만 해도 진짜 공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서클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다. 최종보스의 느낌이 드는 캐릭터의 떡밥도 조금씩 투척이 되는데, 그에 맞물련 서클 활동 시즌2는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는 느낌이다.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내려나?
새 학기 직전의 그 날,
예전의 「blessing software」는 끝을 맞이했다.
그리고 새 학기, 새로운 멤버를 맞이한 우리는 신작 게임 제작을 위해 다시 달리기 시작하려─.
선배, 걱정하지 마세요. 그딴 여자는 금방 잊게 해드릴게요.
…………이즈미?
─어흠. 그러나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은 새로운 체제로 시작한 서클에 조금씩, 하지만 치명적인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잘 부탁해요! 으음, 선배의 사촌 씨!
너, 남한테 시비 거는 데 재능이 있는 것 같네. 토모의 빨판상어?
……으음, 이번에야말로 공중분해되지 않겠지? 괜찮겠지?


프롤로그
제1장 시놉시스에는 여기까지만 나왔습니다
제2장 분량은 작지만 충분히 눈에 띄죠? 그렇죠?!
제3장 이렇게 동침 이벤트에서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 과거에 존재했을까
제4장 뒤늦게 나타난 메인 히로인 후보(어느 쪽이?)
제5장 그리고 똥개는 친구에게 도전하지 않는다
제6장 서브라이터가 메인으로 승격된 두 번째 작품은 보통(이하생략)
제7장 정답 직전에 광고를 내보내는 방송은 짜증난다니깐
제8장 딱히 의미도 없이 시간축을 비틀어대는 작품을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