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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다

페이퍼 컷팅 책은 몇권 가지고 있는데 또 요즘 새로운 책을 사고 싶더라구요. 시리즈도 쭉 나오고 있고 페이퍼 컷팅 책 중에서 제일 유명한 책 같은데 이제야 사보게 되네요. 우선은 피어나다 제일 첫번째 책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도안도 훨씬 예쁘고 난이도도 잘 나뉘어져 있어서 몇 몇 보기만 해도 복잡한 도안 빼고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종이 색이나 질감도 다르게 구성된 것도 마음에 들어요. 이 책이 꽤 마음에 들어서 피어나다 시리즈 나머지 책들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종이를 자르면 꽃이 피어난다 자르기만 하면 작품이 되는 놀라움, 차분하고 편안해지는 몰입의 세계 피어나다 는 국내 최초 페이터 커팅 아트 북으로 화보와 광고 등을 통해 페이퍼 커팅 아트 세계를 선보인 최향미 작가의 개성을 듬뿍 실은 52개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도안이 담겨 있다. 페이퍼 커팅 아트는 종이에 그림을 그린 뒤 칼이나 가위로 오려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이미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에서는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남다른 취미를 찾고 있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정적인 시간을 보낼 때 함께할 것을 찾고 있다면,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으로부터 멀어지고 싶다면, 잠시 근심과 걱정을 잊고 싶다면, 피어나다 와 함께 사각거리는 소리와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어린 시절 동심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페이퍼 커팅 아트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활용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